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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의 관계성 & 레인보우로보틱스 호재 세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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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상승세로 인기가 많습니다.

코스닥 주간 개인 순매수 순위에서 1위를 할 정도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왜 이렇게 상승한 것인지, 호재가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투자 매수, 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먼저 첫번째 호재!

현재 두산로보틱스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두산로보틱스와 같은 로봇주 산업군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에 발 맞춰 상승 분위기에 합세하였습니다.

두산로보틱스측의 일반 청약이 시작 되기 전날에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 모인 증거금은 무려 3조5550억원이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일반 청약 목표치로 삼은 1263억원보다 30배 정도나 더 많이 모였습니다.

이 증거금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전날까지 청약 신청한 투자자가 59만6500명에 달합니다.

 

 

두번째 호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연구·개발(R&D) 기능을 담당하는 테크 센터 설립이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해당 테크센터는 대구에 설립되는데요, 이에 대구시는 어제인 21일에 청사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새롭게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력사 STS 로보테크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R&D센터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이 R&D센터 내에 대구테크센터를 구축하게 되죠. STS 로보테크는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1만6천㎡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의 협동, 서비스 로봇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있는 본사도 대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총 투자 규모는 544억원에 달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 로봇 매출은 제조 와 현장 비중에서만 70%에 해당합니다. 이 협동 로봇이 적용될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향후 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대구시와의 투자 협력 말고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호재로 작용한 소식이 있는데, 바로 '삼성전자와의 협력'입니다. 올 초 삼성전자를 대상으로한 유상증자 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죠. 삼성전자는 처음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확보했고, 이후에는 지분율을 14.83%까지 확대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삼성이라는 큰 시장을 확보했으므로 실적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며 “삼성전자 내에서 필요한 협동 로봇이 있으면 1순위로 검토될 여지가 생긴 셈이다”라고 언급 했습니다. 최근에, 삼성웰스토리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단체 급식에 이용될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세계적으로 진출할 목적으로 지난 4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로봇 SI를 모집하는 동안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고 말했으며 “내년엔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 비중과 비슷해지고, 2025년에는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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